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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에서 상속세와 증여세를 신고한 건수가 껑충 늘었으며 신고한 재산가액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통계 2차 수시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전국적으로 상속세 신고인원(피상속인수)은 1만 1521명, 재산가액은 27조 4139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0.6%와 27.3%가 증가했다. 증여세 신고건수는 21만 4603건, 신고된 증여재산가액은 43조 6134억원으로 각각 41.7%와 54.4%가 늘어났다.
 
특히 증여의 경우 재산종류별로 보면 건물이 7만 1691건, 19조 8696억원으로 각각 68.1%와 144.1%가 증가했다. 상속·증여를 합하면 신고 재산가액이 71조 원이 넘는다.
 
부산도 이 같은 추세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상속세 신고인원이 668명으로, 재산가액은 1조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4773억 원에 이르렀다. 부산은 2019년에 511명이 1조 1652억 원을 신고한 것을 감안하면 인원은 30.7%와 금액은 26.8%가 증가했다. 금융자산 건물 토지 등의 순으로 상속자산이 많았다. 부산에서 증여세 신고건수는 1만 521건으로 증여재산가액은 1조 7447억 원이었다. 이 역시 2019년에 7059건, 1조 2720억 원을 신고한데 비해 각각 49.0%와 37.2%가 늘었다.
 
이처럼 상속·증여세 신고가 급증한 이유는 일단 부동산 상속·증여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추정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확정적으로 딱 이것이 이유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등이 모두 포함된 건물에 대한 신고가액이 늘어난 점에 비춰 부동산 상속·증여가 늘어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세청의 과세 인프라가 촘촘해지면서 세금신고에 대한 인식이 향상된 것도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608명에 대해 1844억 300만원이 상속세 결정세액으로 부과됐다. 전년에 395명이 1259억 5700만원을 부과받은데 비해 껑충 늘었다. 지난해 결정세액에는 2020년과 2019년 신고된 내용이 모두 포함돼 있다. 지난해 상속세 신고를 해도 신고 후 처리기간이 있어 아직 집계가 안된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부산에서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4만 2788곳으로, 이 가운데 당기순이익을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낸 곳은 2만 6745곳이며 당기순손실을 낸 곳은 1만 6043곳이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일용근로소득자는 701만 7590명에 이르렀고 이들이 벌어들인 연간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총소득은 58조 1761억 원이었다. 1인당 평균 총소득은 829만 원이었다. 부산의 일용근로소득자는 40만 3324명이었고 이들의 총소득은 3조 5599억 원이었다. 1인당으로는 883만원이었다.
 
한편 지난해 전국적으로 회원제 골프장 입장인원은 1636만 명에서 1677만 명으로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늘었지만 골프장 신고세액은 1836억 원으로 전년보다 5.0%가 줄었다. 정부가 산업위기지역 9곳의 골프장 개별소비세를 한시적으로 75% 감면한데 따른 것이다. 유흥주점에 대한 신고세액은 381억 원으로, 53.8%가 줄었고 내국인 카지노, 경마장 신고세액은 79.3%와 86.1%가 감소했다.
 
출처: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62919365467865